
한국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항암제사업부 유종선 차장은 “많은 직원 분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환자를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사의 취지에 많이 공감했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신청했다. 그 덕분에 직원의 1/3 이상이 라이딩에 참여했고, 직접 자전거를 타지 않은 많은 직원 분들은 자발적으로 응원에 동참해 주어서, 목표로 했던 700km 중반을 쉽게 넘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한국BMS제약의 C2C Bike-A-Thon 참여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전 세계 C2C4C 프로젝트 진행을 맡고 있는 월튼 엔듀런스(Walton Endurance) 담당자는 “다른 나라의 행사에 다수 참여해봤지만, 한국 BMS의 행사는 정말 특별했다. 자전거를 타지 않는 직원들까지 모두 행사에 참여해 라이더들을 응원하며,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며 즐기는 한국 직원들의 엄청난 열정과 에너지가 이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아마추어 라이더이지만, 자전거를 즐기면서 타는 에너지만큼은 프로급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C2C4C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기부는 www.cancerbikeride.org에서 확인 가능합니다.